김건희 여사 패션 평가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등판한 김건희 여사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공인에게 패션은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인 측면이 강하지만 일차적으로 그 사람의 취향과 안목을 보여준다. 특별히 김 여사의 패션에 이목이 쏠리는 것에 대해 분석한 바로는 남다른 패션 센스와 연예인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화려한 외모로 판단된다. 자신의 스타일을 잘 알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패션업계 전문가들은 김건희 여사의 패션에 대해 '절제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김 여사는 투피스 정장으로 취임식에 나섰다. 국립현충원 참배에서는 심플한 블랙 투피스를 입었지만, 취임식에서 보여준 순백의 투피스에서는 리본으로 디테일을 부각했다. 순백의 투피스를 착용한 이유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사업가 출신답게 정장으로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부각하는 패션이라는 평가다.
김건희 여사 치마와 가방
이번 대한 불교인 천태종 구인사를 방문했을 당시 입었던 패션도 큰 이슈였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입은 치마, 재킷, 가방 그냥 보기엔 평범한 데일리룩 같아 보이지만 아무래도 퍼스트레이디 룩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진 속 옷은 푸른 컬러 색상의 심플한 재킷과 패턴이 있는 가방, 구두 그리고 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스커트가 어디 제품인지 찾아보니 평범한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팬카페에서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스커트라는 게 알려진 이후로 정말 많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건 사랑에 따르면 썸제이라는 곳에서 판매 중인 제품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가격은 54,000원으로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사진 속 착용한 에코백 또한 3만 원대의 저렴한 금액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착용 원피스
위 사진 속에서 착용한 투피스와 원피스 또한 단정하면서도 검소한 의상을 고수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명품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취임식 속에서 착용하는 치마와 김건희 원피스는 모두 소상공인에게서 사비로 구매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얼핏 보기엔 백화점 옷과 다를 게 없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렇게 알고 보니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참고로 사진 속 원피스들은 중저가 맞춤옷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이너에게 별도로 의뢰하여 제작한 옷이라고 합니다. 이번 공식 석상에서는 총 3번의 옷을 갈아입었다고 합니다. 드레스 코드에 대하여 흰색은 어떤 색과 조화가 되면서 드러나지 않는 절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겸손히 국민들께 인사드리는 자리로서 신중히 선택한 의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현충일 참배, 취임식 모두 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을 한 거라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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