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부부 양육비 미지급 개그맨은 누구인가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애로 부부에서 헌신한 아내를 버린 개그맨 연예인을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28일 밤 11시 방송된 애로 부부에서 4년 동안 양육비를 미지급한 배드 파더 사연이 분노를 유발해 화제입니다. 실제 사연자인 아내가 전화 연결을 통해 남편의 실체를 폭로했습니다. 사연자인 아내는 스튜디오에서 전화 연결이 되자 그동안 참아온 설움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전 남편은 2000년도 초중반 개그맨을 준비했고 공채 개그맨(코미디언) 출신으로 국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사연자는 "남편이 개그맨 되기 전 임신을 했고 같이 살면서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은 성공 후 막말과 폭력을 일삼았고 불륜까지 저질러 결국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로 부부 개그맨 불륜 폭행 막말 양육비 미지급 논란
남편의 막말도 더해졌다. 애로 부부 개그맨 남편은 아내에게 "명색이 연예인 와이프인데 뭐라도 찍어 발라라"라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생활비도 제대로 주지 않고 딸의 양육비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연자는 "전 남편이 저를 가둬서 머리를 엄청나게 때렸다. 머리는 티가 안 난다고. 잡아서 벽에 박기도 하고 그때부터 공황장애랑 호흡곤란이 왔다. 땅이 밑에서 올라오는 증상들이 나타나서 약을 안 먹고는 생활이 곤란하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혼할 때 살고 있던 집을 조건으로 위자료도 하나 안 받고 간통을 저질렀을 때도 간통죄로 고소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전 남편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놓고 상환하지 않아 한겨울에 집을 나가야 한다는 연락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사연자 이름으로 관리비가 나간 내용이 있어서 예외적으로 옮겨준다고 하여 빚은 갚아나가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혼한 공채 개그맨 누구?
해당 배드파더 연예인은 개그맨 그만두고 전화번호도 바꾸어 4년 동안 잠적했다. 그래서 찾기가 힘들었는데 우연히 남편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전 남편은 쇼핑몰 사업에 성공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편은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 심지어 내연녀와 애를 낳아 같이 가정을 꾸려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던 것이다. 남편은 양육비 지급을 하지 않기 위해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하여 고시원으로 위장전입까지 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재판에서 애로 부부 개그맨 남편은 자신의 월수입이 120만 원에 불과하다며 눈물 쇼를 보였다. 결국 양육비는 월 10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조정하게 되었다. 사연자는 전남편으로부터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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