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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갱년기 수면장애,불면증에 좋은 음식과 증상 및 원인

by 콘포스트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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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와 불면증의 원인

불면증과 수면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새로운 직장, 이사 등으로 생활패턴이 바뀌었거나 변경된 환경, 불안정한 감정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며칠 이내에 호전되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면 우울증, 기억력 저하, 두통 등 여러 질환을 얻을 수 있으니 3~4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수면제 복용 기간이 너무 오래되어도 수면 단계의 변화로 불면증과 수면장애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와 불면증의 증상

잠이 들어도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자다 깨고를 반복하며 자고 일어나서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 증상입니다. 우리 몸이 하루의 피로를 해소하고, 노폐물을 배출하고, 다시 에너지를 얻는 과정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활동하는 낮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이는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나아가 극심한 졸림증을 겪게 되는데, 이처럼 불면증의 문제는 분명 졸리는데도 불구하고 잠이 들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괴로워합니다.

수면장애와 불면증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우유입니다.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은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유에는 트립토판뿐만 아니라 각종 아미노산과 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트립토판과 칼슘은 멜라토닌의 원활한 분비에 도움을 줍니다. 주의할 점은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차가운 우유는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혈류를 증가시키고 몸을 각성하게 하므로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두 번째는 호두입니다. 호두에는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멜라토닌의 효과적인 생산을 돕기 때문에 호두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유와 마찬가지로 트립토판도 들어 있어 수면 장애와 불면증인 분들에게 좋습니다. 다만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지나치게 섭취하면 살이 찌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바나나입니다. 바나나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 작용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금 더 편안한 상태에서 잠을 잘 수 있게 합니다. 더불어 칼륨과 비타민 B6가 들어있어 멜라토닌 형성을 돕습니다. 바나나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 꿀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네 번째는 체리입니다. 페리 역시 대표적인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체리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매우 들어있기 때문에 천연 수면 유도제라고도 불립니다. 말린 체리 100g당 7mg 정도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꾸준히 체리를 먹으면 수면장애와 불면증에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 꿀입니다. 꿀에 함유된 트립토판이 멜라토닌의 합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와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위에 언급된 다른 음식과의 궁합도 잘 맞기 때문에 자기 전 꿀물을 한 잔 타 먹거나 바나나, 우유, 아몬드 등과 조합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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