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해로운 당독소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당독소란 최종당산화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는 높은 온도에서 음식을 조리하게 될 경우 음식 속에 있는 당이 단백질 혹은 지방과 결합해서 당화 작용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을 뜻합니다. 당독소는 만성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당뇨, 대사증후군, 치매 위험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당독소를 제거하는 꿀팁들을 오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당독소 제거 꿀팁
1. 밥 먹을 때 야채 먼저 먹기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먼저 섭취하게 될 경우 먼저 먹었던 식이섬유가 소화되면서 탄수화물이 소화 분해되는
속도를 늦춰주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2. 당이 많거나 정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먼저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당분을 과잉섭취하게 될 경우 체내에서 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되거나, 단백질과 결합하여 당독소를 생성해 냅니다. 또한 정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밀가루 음식, 액상과당, 쌀밥 등의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신경 써서 작게 먹으면
혈당 상승이 낮아져 당독소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3. 조리방법의 변경
당독소는 같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그 수치가 매우 달라집니다. 흔히 사람들은 고기를 굽거나
빵을 굽다 보면 그 겉면을 노릇하게 굽는 마이야르반응 방식으로 굽는 것을 선호하는데, 120도 이상의 온도에서
구울 때 조리 전보다 당독소가 100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할 때는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
삶거나 데치는 것이 당독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조리 전 식초를 뿌리거나 레몬즙에 재워둔 후 구우면 당독소를
최대 50% 정도 생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당독소 배출에 좋은 식재료 섭취
발아현미, 생강, 참마, 비트, 당근, 상추, 토마토, 표고버섯, 녹차, 해조류, 레몬, 마늘 등은 당독소를 배출하고 중화하는데
좋은 식재료들입니다.
5. 식사가 끝나면 간단한 운동
당독소를 많이 섭취했다 하더라도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에너지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식사로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때 15분 이내에 혈당이 오르게 되는데요, 이때 걷거나 계단 오르기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의 근육이 당을 저장하지 않고 에너지로 활용하기 때문에 당독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릴수록 당독소 수치가 감소합니다.
6. 항산화 물질 섭취
당근, 레몬, 사과, 석류 등 비타민C와 E가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주시면 당독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7. 디저트가 먹고싶을 때
빵, 쿠키 등의 디저트에는 당독소가 많습니다. 이러한 디저트보단
과일 혹은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이 작동되어 이때 코르티솔이라는 당독소를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피부에서 뾰루지가 나거나 몸에서 취약한 부분에 염증 반응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것보단 심호흡을 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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